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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일상 다반사

[겨울 나기 김장]배추밭에 주문해서 김장 싸고 맛있게...

by 홈사임당 201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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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반찬 김장을 담구다.. 

 

근처 배추밭의 배추절임을 주문하여 김장을 담궜는데 아직은 우리동네가

시골스러워서 인심이 좋답니다.

우수?  덤이요.. 김장배추이외에 덤으로 절인배추 큰것2포기 하고

생배추 쌈밥용으로 3포기 주셨네요.

김장용 배추라 그런지.. 품종이 청방이라 그런지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덤으로 준 배추론 미리 버무려서 점심에 돼지고기 수유과 맛있게 시식하구요

본품으로 친정어머니것과 함께 60포기 했는데

돈이 제법많이 드네요

 

 

멸치젓갈, 새우젓,고추가루,매실액기스,마늘,생강,배추,무우,굴,나머지야채등등....

50만원정도 들었네요...

김장은 돈도돈이지만, 할일이 넘많아요.

여동생과 동생댁이 와서 도와 주는바람에 전 오늘 뒷치닥거리만 했답니다.

 


굴과 넣을 속을 만들어 놓았구요

 

여동생과 올케가 버무리고 있네요.

 


처음에 굴많이 넣고 이웃분들께 나눠줄 봉지만들어 놓았네요.

 


내년에 먹을것에 갈치도 넣구요.

 


군둥내 나지않게...곶가지 피지않게 배추잎을 덮었네요.

 

차분한 동생이 예쁘게 싸서 담아놨네요...

 

 

지난번 고추장 담그고, 오늘 김장하고...

이젠 겨울을 건강하게 잘 ~나는 일만 남았습니다.

 

모든분들 겨울준비 잘 하시고,...

남은 날들 마무리도 잘 하시고....행복한 겨울 되세요..감사합니다.

 

 

 

큰애기는 공감과 댓글을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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