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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일상 다반사

[평생 다이어트 ~~]주3회30분~~산책이 좋아요

by 홈사임당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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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하는 다이어트.... 

 

겨울이라 많이 춥습니다.

맨날 말로만 다이어트 한다하고 ... 실천은 작심3일...내가언제 다이어트 ??

요즘 긴긴 겨울밤에 야식 너무 많이 해먹어서 더욱 살이 쪘네요.

<인간이길 포기한 ...ㅠㅠ ㅋㅋ 다이어트없인말이죠이~~ >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기는 쥐약인데..그래도 어떻합니까.

인간으로 태어난 것을...눈비비고 일어나 기찻길옆 뒷산 산책을 나갔답니다.

오늘이 이틀째~~~~^*^

잘 꾸며진 산책로가 아니고 농사지으시는 분들 주로 다니시는 곳이라

한적하고 산밑으로 난 길들이 아침햇살을 받아 따사로와서

춥다고 꾸역꾸역 끼워 입은게 무색하지 뭡니까?

 

이른아침인데  아이들은  아침방과후 수업들으러 등교하고 있네요,,우리동네의 특징'머리조심'굴다리..^*^

 

철길옆 산책길이 펼쳐지네요

 

추수가 모두 끝난 들판이 쓰산하면서도 햇빛을 받아 아름답네요 

논 바닥의 얼음을 보니 어릴적 동생들이 이런데서놀다 옷버려서 엄마한테 혼나던 생각납니다..ㅠㅎㅎㅎㅎ

 

햇살이 어무 이쁘죠..은빛갈대두요....시라도 한줄 쓰고 싶지만....★

 

멀리 아파트들이 보여요..우주그린,솔베이사택,여울목....성림..


 

동네근처에 아직은 논밭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어요...너~~무 좋죠


 


이 풀들은 뭔지 모~~두 겨울채비를 하는데...아직도 쌩쌩.... 싱그러움이 또다른 매력..

 

며칠전 눈이 쬐금 왔는데...이 수풀이 간직하고 있다가 보여주네요... 감솨...♡

 

얼었다 녹았다하면 맛있는 쌈배추된다고 .. 몇포기 남겨놓았네요...지혜로우신 농부님.


 

이건 이름이 '겨울초' 삼동추''시나나빠'....겨울에 이렇게 나고 봄에 맛있게 뜯어먹지요...달콤합니다.


 

상아비취, 미도파도 보이구요.


 

원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죠...우리동네 원룸 많습니다. 내년엔 임대가 더욱활발하길....

 

 

아침공기도 햇살도 너~무 좋아서 정신과 몸이 릴렉스 됨을

상쾌하게 맛보고 왔습니다.

주5회 이상은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실천하는 정신력을 ...  아자아자....화이팅 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애기의 양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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