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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4 AFC 여자 아시안컵 축구] 아시안컵 여자축구 우승을 향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by 홈사임당 201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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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도전 

515()요일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우리 자랑스런 여자축구 대표 선수들이 미얀마와 1차전을 치뤘는데요.

원래 중계예정이었던 것이 야구중계와 겹치는 바람에 중계가 취소되어 

생방송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스코어는 실시간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어제 우리 여자 축구 대표 선수들이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기분 좋은 첫출발을 하였습니다.

  1차전 미얀마를 상대로 기분좋게 12-0이라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어제 첫 골의 주인공은 역시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FC) 선수였습니다. 

지소연 선수는 어제 전반 경기시작 4분만에 골을 터뜨렸다 하네요. 

생방송으로 봤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어제 꿈의 조합이라는 지소연 + 박은선 선수가 일찌감치 골을 터뜨리며 

미얀마에 기선제압을 했구요.

   

여자 박주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청의 박은선 선수가 

전반 17분 패널트킥을 성공시켰구요.

 

 

이어서 박희영(스포츠토토) 1골과 전가을(현대제철)2골을 기록했습니다. 

박은선(서울시청)과 조소현(현대제철)이 추가골을 넣어 전반을 7:0으로 종료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윤덕여 감독은 박은선선수를 뱄고 

박은선 선수가 빠진 후반 13분 권하늘(부산상무)선수가 패널트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어 전가을 선수가 릴레이로 골을 터뜨렸습니다.

 

어제 현대제철의 전가을 선수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대 활약을 했구요. 

개인적으로 현대제철의 전가을 선수 팬인데 어제 해트트릭을 했다니 

너무 기뻤습니다. 중계로 보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 

 

다음 토요일에 있을 경기도 기대해봅니다 ^^

 

 

후반 18분에 지소연 선수를 빼고 여민지(스포츠토토) 선수를 투입했습니다. 

후반 31분 여민지 선수가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연결시켜 골을 만들어냈구요. 

이어 37분에 조소현(현대제철) 선수의 골을  

마지막으로 12-0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여민지 선수는 부상 때문에 공백기간이 길었지만 지난해 화려한 컴백을 알렸고 

몸 상태도 굉장히 좋아졌다며 점점 몸을 끌어 올리고 있기 때문에

기를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그리고 현재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대회 좋은 결과 기대해 볼만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최고의 공격수 박은선, 지소연, 여민지, 전가을이  

활약한다면 아시아 여자축구 정상을 노려볼만 하다는 것이다. 

 

최고의 공격수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여자 

아시안컵 축구! 

 

 

여자 대표팀이 10골 이상을 터뜨린건 지난 2009년 여자 동아시아선수권 

예선전에서 북마리아나를 상대로 19-0 승리한 것이 최고 기록이고 

1999년 홍콩전과 2008년 말레이시아전 14-0의 승리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10골 이상을 넣은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출발이 좋은거 같네요.

 

 

 

 

2014 AFC 여자 아시안컵은 514일을 시작으로 25일에 끝날 예정입니다. 

개최지는 베트남이구요,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꼭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경기는 517(토요일) 22:15분에 태국과 경기가 있구요. 

KBS N SPORTS에서 중계해줄 예정입니다.

 

519(월요일) 21:15분에 중국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MBC SPORTS에서 중계해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여자축구 팬들이 다 지켜보고 있는만큼 

좋은 성적 내고 무사히 부상없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여자축구 대표선수들 화이팅입니다~~~!!!!

 

 

-이상-

 

 

오늘도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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