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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일상 다반사

2013년 해맞이

by 홈사임당 201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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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해맞이 다녀 왔습니다.]

 

남창에서 10분거리에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빨리뜨는 간절곶이 있지요

유명하다보니 관관객도 많이 오시구요.

그래서 저흰 진하바다가지만 갔답니다.

명선교앞 바다가 보이는 팬션에서 아이들과 새해의 각오를 다지며

삼겹살구우면서 밤을 보냈는데 바로앞이 바다다 보니

마치 배위에 앉은듯 했습니다.

평소엔 잘 밝히지 않는 명선교의 화려한 불빛이 맘을 더욱설레게 했구요.

아직도 맘은 18세 소녀...^*^

 

바다를 바라보며 올해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나라의 발전과 행복을 바라며 기도했지요.

뜨는해를 실시간 찰칵...찰칵...

몇년간 해돋이 본 중에 오늘이 가장 힘차고 아름다웠습니다.

멀리 명선도가 보이네요.

 

 

 

 

 

 

 

 

 

 

 

 

 

설레는맘으로 해맞이하고 떡국으로 아침을 먹으며 온가족이 함께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올해엔 더욱 큰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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